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써니" 촬영지 탐방! 서울 속 영화 명소

by springglow 2025. 2. 16.
반응형

써니 포스터

 

  한국 영화 "써니"(2011)는 학창 시절의 우정과 추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촬영지는 서울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당시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명소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써니"의 촬영지를 직접 탐방하며, 어떤 장면들이 담겼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청춘의 시작, ‘써니’ 학교 촬영지 – 서울 D여고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 장면은 실제 서울의 D여고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나미(심은경 분)가 처음 전학 오고, 써니 멤버들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 곳이 바로 이 학교입니다.

  학교 건물은 1980년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교실과 복도, 운동장에서 촬영된 장면들이 인상 깊습니다. 특히, 체육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멤버들이 장난치는 장면들이 촬영된 운동장은 영화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합니다.

  현재는 출입이 제한된 경우도 있지만, 근처에서 학교의 외관을 감상하며 영화 속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2. ‘써니’의 핵심 장소, 인사동 거리

  써니 멤버들이 함께 거리를 활보하며 노는 장면은 서울 인사동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인사동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장소로, 영화에서도 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극 중에서 나미와 친구들이 거리를 걷다가 소소한 장난을 치는 장면이나, 거울 앞에서 포즈를 잡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도 인사동은 다양한 전통 찻집과 갤러리,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해 있으며, 영화 속 분위기를 재현하며 거닐기 좋은 곳입니다.

3. 나미의 가족 집 – 서촌 한옥마을

  영화에서 나미의 가족이 이사 온 서울의 집은 서촌 한옥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전통 한옥과 오래된 골목길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특히, 영화에서 나미가 엄마(김선영 분)와 함께 시장을 보러 가거나, 친구들과 집에서 수다를 떠는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지금도 서촌을 방문하면 한옥이 줄지어 있는 풍경과 아기자기한 카페, 공방들을 발견할 수 있어 영화 속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 ‘써니’ 촬영지를 걸으며 추억 여행을 떠나자

영화 "써니"는 단순한 학창 시절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가졌던 소중한 순간과 우정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입니다. 영화 속 촬영지인 D여고, 인사동 거리, 서촌 한옥마을을 방문하면, 그 시절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을 여행하거나, 영화 속 장소를 직접 걸으며 "써니"의 감동을 다시 한번 경험해 보세요!

반응형